얼마전까지만 해도 뉴스에서는 비가 온다가 아니고 비가 오신다는
표현을 한 것을 기억한다. 왜 오신다고 할까?를 궁금해 한 적이 있었다.
모 시인 제목을 본 딴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하늘의 문이 열린것 같이 퍼 붓는다. 복된 비를 억수같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같이 말이다. 성경을 몇십독 한다고, 해가 바뀌면 필사를 작정한다고 신앙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같이 생각하는 오늘날 맹신의
모습은 언제쯤 무지의 옷을 벗으려나?
사람의 표현으로는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것을 보았다고 하셨다.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이라는 간판을 읽으며
지나는 행인이 말한다. 저런교회는 믿을 수가 없댄다. 무엇을, 왜? 실소를
금치 못한다. 이 땅의 천국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그대야말로 바보 천치다.
세인하지라 하셨다. 하늘의 뜻을 어찌 감당할 수 있으랴~ 만물의 소성을
뜻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우리는 이뤄드려야 한다. 저 바보같은 밤에
갇혀 사는 심령을 살려야 한다. 그러나 지독하게도 말도 안 듣고 고집과
아집은 삼겹줄 같이 질기기만 하다.
돌이켜야 할 시대는 밤에 취해 방황한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고 나오라고 하신다. 칼빈의 예정론은
창세전부터 구원받을 사람과 받지못할 사람이 정해져 있다라고 주장한다. 그
래서 그들은 구원을 받았을까?
하나님의 뜻도, 계획도, 목적도 모르는 사람의 생각이 신앙의 밤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대상이 정해져있다면 실명이 거론이 되어야 않겠나?
오늘날 한기총의 주축이 되는 장로교에 말씀이 흘러 나오는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 밤에서 깨어나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려야 한다.
아무 준비없이? 죄송하지만 자격요건이 있다.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 추수되어야 하고 인맞아 12지파에 소속되어야 하며
계시록을 가감하지 말아야 하며 생명책에 녹명되어야 한다.
들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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