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cheo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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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30일 월요일

여행지의 신천지)터키여행기1 - 에페소(에베소)

고대도시 에베소는 터키의 에게해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아르테미스 신전이 있는곳이예요.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것은 사도바울, 사도요한,그리고 마리아의 무덤과 관련되어 있기에 기독교인들에게 성지로 불려지는 곳이지요.

무엇보다, 바울의 전도여행으로도 유명한 도시이며, 갈라디아서, 고린도전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의 무대이기도 하지요.
또한 요한계시록의 소아시아 7교회 중 하나인 에베소 교회도 이곳에 있었다고 말할수 있지요..




 안내표지만이 있고, 터키언어라 이해하지는 못했어요.
 
여긴 목욕탕이 있던자리입니다. 에베소는 무역으로 유명한 곳이기에 이곳의 지배층들은 무역이나 금융등과 같은 사무직에 종사하였고, 육식 중심의 식생활 습관으로 인해 비만해졌기에 운동시설과 목욕탕이 필요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목욕탕 옆에는 항상 화장실이 붙어있었고, 목욕탕 물로 화장실의 정화시설까지 가능했다고 하네요.



여기는 에베소 음악당(원형극장)이예요.
제일 아래에 구슬을 떨어뜨렸을때 제일 끝까지 들리는 구조로 되었다고 해요. 수용인원은 약 25,000명 정도라고 하구요.
주로 연극공연과 검투사, 명수의 결투장, 의회가 열리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건 도미티안 황제 숭배신전이예요.
도미티안 황제는 로마황제였는데, 사도요한을 로마로 불러 고문한후 밧모섬으로 유배시켰던 황제이기도 해요. 밧모섬은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집필한 장소인건 다아시죠????


 
이동상은 승리의 여신 니케동상이예요.
니케는 나이키 로고의 기원이 되었는데요. 손에 보이는 깃털~ 이것이 바로 나이키 상표가 되었죠~

그리고 한참을 걸어가다보면 셀수스 도서관이 보여요~
어마어마한 인파들이 보이나요???
도서관으로 가는길 모두가 대리석으로 되어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만큼화려하고 사치가 많던 도시였던 것이죠~옆사진도 화려한 모자이크 대리석 길입니다.



 
 
 
이제 보이는 곳이 셀수스 도서관입니다. 에베소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며, 세계3대 도서관중의 하나의 도서관이지요.
약 12,000여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었다고 해요.
정말 화려하고 웅장한 도서관이네요~ 이런도서관이 있다면 열심히 공부할수 있겠죠?

 

 

그리스, 로마의 역사와 페르시아 등등의 역사와 성경의 역사를 모두 가지고 있던 이도시를 열심히 공부하여 다시 한번가고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유명한 아르테미스 신전은 거의 훼손되어 알아볼수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시간에 2탄 파무깔레편으로 다시돌아오겠어요^^

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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