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는 자를 부처라고 한다. 석가모니불은 깨달아서 부처이고,
고승도, 보살도, 처사도 깨닫기만 하면 부처가 될 수 있단다.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 초파일에 등불을 밝히면 깨달을 수 있을까?
그런데 절에 다니는 불자들의 기도가 깨닫게 해 달라고 간절히
비는 것 같지는 않다. 모두가 만사형통을 기원하지 道를 통하게 해
달라고 빌지는 않는다. 맹신과 기복이 전부인양 신뢰하고 있지 않은가?
등의 크기에 따라 복의 크기도 정해지는 자비가 씁쓸하지 않는가?
예언도 성취도 없는 비워야만 하는, 내 탓으로 돌려야 하는 사상이
신앙의 근간이 될 수 있을까? 왜 사람들은 어려운 불경에 심취해
마냥 믿는다고 확신하고 있는 걸까?
천 년 후에 올 미래불을 기다린다는 어설픈 믿음도 무엇을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지 먹통이다. 종교는 하늘의 것을 보고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다. 하늘의 것을 본 사람을 만나야 제대로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닐까?
농담같이, 장난같이, 마음내키는 대로 쉽게 쉽게 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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