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지파 진주교회 자원봉사단의 따뜻한 명절 만들기
신년 첫날 해돋이를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신천지 진주교회 자원봉사단은
꾸준하고 성실한 봉사단이 되자 다짐하며 한해를 시작했는데
벌써 4회째 진주시 장재동에 위치한 드림복지요양원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5일,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주 찾아뵈니 이제 가족 같이 맞이해 주시고
소소한 일상들을 함께 나누는 사이가 되었어요 *^^*
그 사이 여기 저기 둘러도 보고
어디 거들어 드릴 일이 없나 살펴보기도 합니다 ~~ *^^*
오늘도 이미용 봉사부터 시작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신청을 많이 하십니다. ^^
명절에 만날 가족들을 볼 생각에 몹시도 들떠 계시네요~
예쁘게 단장하고 만나면 더 좋겠죠? *^^*
어르신들에게는 아이들의 재롱이 제일 좋은 치료제죠? ^^
오늘의 하이라이트!!
지난 번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림치어단.
드림치어단의 깜찍한 율동에 어르신들
지난달 공연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에
아리랑을 주제로 우리 민족고유의 느낌을 잘~ 살려서
준비한 공연이어서 인지
더욱 더 열렬한 환영을 받았답니다. *^^*
ㅠ.ㅠ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한분 한분 손을 꼭 잡아드리며 인사를 합니다~
어르신들 모두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 행복한 명절 보내시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에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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