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홍 모씨 등 9명이 ‘미성년자 유인’ 및 ‘영리유인’ 혐의로 신천지 교회를 고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 ‘혐의없음’ 판결이 내려졌고 그 이유를 보내왔는데요. 검찰청도 혐의 판결을 내릴 근거를 찾지 못했고, 기성교단이 온갖 거짓과 허위 사실을 지어냈다는 것을 법적으로 확인시켜줬지요.
신천지에서는 미성년자를 유인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성경 공부가 이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기성교회에 말씀이 없으니 갈급한 심령들이 신천지에서 진리를 만나 기뻐 자발적으로 말씀을 배우는 것입니다.
'영리 유인'이라 함은 개인의 돈벌이가 목적인 개종목사에게 그 죄를 물어야 마땅합니다. 개종목사가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악용한 불법 강제개종교육은 이미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인권유린을 당할 위협을 느낀 자녀가 가출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을 범죄라고는 할 수 없으며, 종교의 자유와 신체의 자유를 짓밟고 무고한 국민을 희생시킨 개종목사가 강제로 영리 유인과 범법행위를 한 것이지요. 이미 그들은 법앞에서 불법으로 강제개종교육을 자행해 수 십억을 챙긴 것이 드러났습니다.
신천지에서는 물리적인 지배나 돈을 강요한 적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만일 그리했다면 신천지가 계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기성교단에 말씀이 없어 신천지 교회로 성도들이 나아와 성경대로 신앙하니 교인수가 급감하는 것이 한국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현재 종교가 없는 비신앙인의 50%가 과거에 기독교 신자였다는 사실은 이미 기독교 이탈이 상당수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8.15 광복 및 6.25 전쟁으로 인해 급성장했고, 한때는 성도 수가 1,200만 명을 기록했지요. 그러나 2,000년 대 들어서면서 기독교의 성도 수는 800만 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가나안(안나가) 성도' 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지요.
반면, 1986년 120명이던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수는 2012년 기준으로 12만 명으로 증가했는데요. 이렇게 급성장하는 신천지의 성도 90% 이상은 기성교회 출신이지요.
기성교회는 교인수가 곧 교회의 재정을 좌지우지 하니 어떠한 술수를 써서라도 신천지로 가는 길을 막으려 합니다. 2천 년 전을 거슬러 올라가도 그 상황이 똑같습니다. 천국이셨던 예수님께 성도들이 나아가지 못하도록 당대 종교 지도자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예수님을 귀신들렸다고 하며 이단이라 정죄하고 핍박했지요. 그들은 성도들의 영혼을 생각하기보다 돈과 권세에 눈이 멀어 성도들이 천국 가는 길을 막고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았지요.
그럼에도 믿음을 지키고 예수님께로 나아가며 예수님의 말씀을 전파했던 우리의 선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어떠한 말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믿고 의지했던 참 신앙인들이셨는데요. 절개를 지킨 순교한 선지사도들을 생각하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감사함을 안다면 우리를 핍박하고 저주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악을 선으로 갚기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진실은 언젠간 반드시 밝혀지게 되는게 세상 이치인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진실은 수면위로 떠오르기 마련이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하늘 아래 한 점 부끄럼없는 신앙하여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인 되시길 바랍니다. 참하나님이 어디에 함께하는 지를 성경으로 분별해 참신앙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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