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거리 X파일에서 잔반을 재사용하는 곳을 취재해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이를 방지하고자 손님에게는 반찬을 적게 주고 다 먹은 후 손님이 직접 잔반을 한데 모아버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캠페인 스티커를 들고 식당마다 무료로 나눠주며 손님과 업주간의 신뢰를 쌓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번거롭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오히려 음식물을 많이 남기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직접 재사용이 되지 않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가 간다고 하네요~^^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이고 모여 서로 간에 신뢰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 질 것을 기대해봅니다.
이와 같은 캠페인을 보이지 않게 실천하는 노력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안드레교회도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특히 수요 예배와 주일 예배에는 부산 곳곳의 많은 성도님들이 모여오는데요.
안드레교회는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캠페인과 실천을 하고 있답니다. 또한 광안리 일대 무단주차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빛과 비와 공기처럼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안드레교회의 대중교통이용 캠페인과 무단주차근절 캠페인!
안드레교회의 작은 노력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교회와 공공기관들도 이웃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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