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리 입구에는 천하 대장군, 지하 여장군이라고 새긴 장승이 서 있다.
기둥모양의 통나무와 돌 따위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세운 것이
마을또는 절 입구에 남녀가 쌍을 이룬다.
10리나 5리 간격으로 있어 이정표 구실을 하거나,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
신율리 마을의 수호신 천하 대장군, 지하 여장군은 대개 남녀로 이루어 한 기둥에는
천하 대장군 또 지하 여장군이라고 새긴다.
장승(長丞) !
키가 멋없이 큰 사람 혹은 우두커니 서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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