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교회 “매년 수만 명이 선택하는 진리의 말씀, 직접 판단해 주시라” -
CBS를 비롯한 일부 기독교 언론에서 ‘교회의 위기’를 외치며, 급성장하고 있는 신천지교회를 향한 비방을 계속하고 있지만, 신천지교회에 신규 입교하는 교인들의 숫자는 오히려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는 CBS 등이 외치는 ‘교회의 위기’가 교회 경영이 어려워진 목회자들의 위기일 뿐, 성경말씀에 갈급한 일반교인들에게는 오히려 배움과 성장의 큰 기회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CBS가 ‘신천지 OUT’을 표방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특정교단에 대한 반대운동을 본격화한 것이 지난 2012년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매년 2만~3만 명의 신규 교인이 신천지교회를 찾고 있다. 그 성장세가 20%에 달하고 있어, 교인 감소로 고민을 겪고 있는 기성교단과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천지교회 신규 교인의 약 70%가 기성교단 소속 교인들이란 점에서 기성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위기감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지적이다. 신천지교회가 철저하게 성경공부를 내세워 ‘성경에 따른 신앙’을 강조하는 데 대해 성경에 접근하기 쉬운 기존 기독교 교인들이 적극 호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CBS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과 같이 유독 신천지교회를 타깃으로 한 기획물을 방영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목회자들의 위기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CBS는 이러한 반대운동에도 불구하고 신천지교회에 매년 2만~3만 명의 신규 교인들이 생겨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선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방송은 신현욱 등 신천지로부터 퇴출된 강제개종교육 사업가들의 입을 빌어 ‘2개월이면 미혹되는 말씀’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며, 사실상 강제개종교육을 신천지교회의 성장세를 막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을 뿐이다.
이에 신천지교회측은 “2개월 만에 미혹되는 말씀이라면 신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한번쯤 연구해보고 토론해봐야 하는 말씀 아니냐”며 줄곧 ‘성경 공개토론회’를 주장하고 있다.
신천지교회측은 “‘신천지의 교주’,‘총회장 신격화’ 등 신천지를 비난하는 말은 기성교단이 일반교인들에게 경계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신천지교회측은 “주석이 아닌 성경에만 근거해 하나님의 감추어진 비밀을 속 시원히 풀어주기 때문에,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교인들이 신천지교회로 오는 것”이라며 사람들이 몰려오는 이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당부했다.
또 신천지교회측은 “기성교단과 이를 대변하는 기독교 언론에서 ‘교회의 위기’를 주장하고 있는데, 지금이 교인을 잃어 가는 목회자들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말씀에 갈급한 일반교인들에게는 엄청난 호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기독교선교센터에서의 6개월 공부 기간 동안 직접 확인해보고 성경과 조금이라도 어긋난다면 언제든 다시 기성교회로 돌아가면 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납치·감금·폭행 등, 기성교회 목회자들과 CBS 등이 꾸며낸 이야기들은 이미 지난 2007년 MBC PD수첩의 방송 내용을 수사한 검찰에서 신천지는 ‘무혐의’라는 결론을 내렸다. 2009년 10월 법원은 MBC PD수첩이 신천지교회에 관해 허위․왜곡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정정 및 반론 보도문을 낼 것을 판결했고, 이에 MBC PD수첩은 정정 및 반론 보도를 한 바 있다.
신천지교회측은 “강제개종교육 사업가들과 결탁한 CBS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로 인해 납치·감금·폭행의 주체가 어디인지 명백해졌다. 신천지교회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것이 CBS와 목회자들의 목적이지만, 현명한 교인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매년 수만 명씩 신천지교회를 선택하고 있다. ‘미혹하는 말’인지 ‘계시의 말씀’인지 직접 확인하고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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