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이단이 누구라고 생각해요?
B : 장로교
A : 장로교보다 더 큰 데가 있어요. 장로교는 이단이 아니에요.
▲ CBS의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부 <계시록> 대화 장면 中
지난 18일 방송된 CBS의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중 대화의 한 장면인데요. 이는CBS의 왜곡, 편파방송이 극에 치닫는 사건이었지요. 총 8부작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관찰 보고서’라는 형식이지만 관찰과 보고서는 커녕 조작에 지나지 않았지요.
위 장면은 장로교 소속의 안산 상록교회 이단 상담소에서 상담하는 모습 중 극히 일부만을 자신들의 의도대로 왜곡 편집을 하여 방송했는데요.
상담사의 자극적이고 인신공격하는 증언이 계속되어 시청자들에게 신천지가 반국가적·반사회적 이단 사이비 단체로 각인되도록 유도했지요. 더나아가 국민들을 조롱하는 행각으로 돌이킬 수 없는 불신을 낳았지요.
먼저는 신천지예수교와 장로교 중 어디가 정통이고 이단일까요? 이 기준은 누가 무엇으로 정하는 것일까요?
장로교는 이번 왜곡 편집 방송을 한 CBS와 손을 잡고 개종 상담소를 운영하는 안산 상록교회가 속한 곳인데요. 이는 약 1500년 전 칼빈의 종교개혁으로 창시되었지요. 그는 자신의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을 이단으로 몰아 핍박하고 갖은 고문으로 죽이기까지 한 인물이지요.
그와 함께 한 영이 오늘날도 역사하여 신마녀사냥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장로교를 중심으로 한 보수정권을 지지하고 유지하기 위해 세워진 한기총(한국 기독교 총 연합회)의 강제개종교육인데요.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법으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범법행위를 목사라는 직업을 입고 돈을 챙기는 인권유린을 일삼고 있지요. 이로 인해 신천지 성도들의 씻을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낳게 되는데요.
사랑, 용서, 축복의 계명을 주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무색하게 할 만큼 나와 다르다고 이단이라 정죄하고 죽이는 행위는 2천 년 전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지 않는다고 이단이라 정죄하고 핍박한 것과 다를 바 없지요. (행24:5)
계속되는 언론과 결탁한 기성교회들의 핍박과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성경대로 모든 것을 이루어가는 신천지가 이단인지, 자신의 온갖 권력과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돈으로 회장직을 사고 팔며 왜곡 편집, 거짓 방송으로 배를 채우는 한기총과 장로교가 이단인가?
거짓증언을 하면 할 수록 자신의 무지와 악행이 드러남을 알지 못하는 기성교회들에게 하나님과 성경과 자기 자신들의 양심에 대고 다시 한 번 묻고 싶은 바인데요. 어서 속히 방송의 공정 보도의 사명과 신앙의 근본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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