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교회는 성경에 비유한 전쟁으로부터 안전하십니까?
예전에 제가 보던 성경책에는 흔히들 말하는
주석이 성경 아래부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주석을 보며 '아! 이 성경구절은 저런 뜻이구나!' 하며
주석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 성경을 사면 그 주석이 다른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무 생각없이 새로 산 성경의 주석을 보며
'아! 이 성경구절은 이런 뜻이구나!' 하며
전혀 다른 해석임에도 불구하고 그 주석이 맞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머리와 열뿔 짐승이나
마태복음에 있는 종말장은 더더욱 그렇게(주석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뒤로 물러나서 성경을 보면
그 주석들이 참 어처구니가 없다는 것은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렇게 주석들로 성경을 보는 눈이 가리워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전쟁은 어떤 전쟁일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글자 그대로의 전쟁이라면 성경에는
1차 세계 대전도 기록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성경에는 예전에 있던 전쟁의 기록이 없습니다.
역사 부분에도 예언의 부분에도 있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의 전쟁도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어나는 전쟁이며,
계시록 13장과 계시록 전장의 사건들도 하나님의 성전(장막)에서 있게 되는
전쟁입니다. 4복음서와 계시록에 있게 되는 전쟁은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이며, 하나님 소속의 목자와 사단의 소속의 목자의
전쟁인 것입니다. 이러한 전쟁은 왜 있게 되는 것일까요?
노아 때도 모세 때도 예수님 초림 때도 신약 주 재림 때도
이전 선민(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부패하여
성령과 말씀이 없어지고 사단의 세계가 먼저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이 때 선민이라고 하는 교회와 교인들은 자기들의 현실을
알지 못하고 자기들이 가장 신앙을 잘 하는 줄로 알고 있지요.
그 누구도 자기들의 교회와 교인들이 마귀 세상이 되고
마귀의 백성이 된 것을 알지 못합니다.
한 예로 아담의 세계가 부패하여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만드실
것을 말씀하셨고 노아는 아담의 세계에 가서 방주에 탈 것을 권했으나
아담의 세계 사람들은 그런 노아의 말을 비웃기만 할 뿐 그 누구도
방주에 타지 않았습니다. 아담의 세계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한다고 생각했기에 노아의 말을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아담의 세계를 떠나셨고
사단이 함께하는 아담의 세계를 홍수로 정리하셨지요.
예수님의 재림 때인 오늘날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주 재림의 길 예비자를 먼저 보내어 주의 길을 예비하게 하시지만
이를 아는 사단이 어찌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미 세상의 교권을 통째로 잡은
사단은 자기 소속 목자를 통해 길 예비 역사를 해치는 작업을 합니다.
이 때 길 예비 제단의 목자들이 이기지 못하고 사단과 사단의 목자에게
표를 받고 (그들의 교리를 인정함) 경배(예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교리를 접하고 그들의 신(神)을 받아 결혼하게 되는데,
이것이 하늘 장막에서 일어나는 계시록 13장의 사건이며,
하늘의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멸망 사건인 것입니다.
이 일이 먼저 있게 된 후,
계시록 12장에서 초림 때와 같이 해를 입은 여자(길 예비 목자)에게서
영적 아이가 나게 되며, 또 이 아이와 함께하는 영적 형제들이 있게 됩니다.
이 때 하늘에서는
‘예수님과 그 사자들’과 ‘장막에 침범한 사단과 그 무리(악령들)’가 싸우게 되고,
땅의 교회에서는 ‘아이와 그 형제들’과 ‘용의 목자들’ 간에 싸움
곧 전쟁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 13장에서는 길 예비 장막 성도들에게
사단의 무리가 이기었으나, 계시록 12장에서는 아이와 그 형제들이
용의 무리와 싸워 이기게 되고, 이길 수 있는 무기는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이었습니다. (계시록도 순서대로 볼 것이 아니지요?)
계시록의 전쟁을 보건데
하나님 소속의 목자와 사단 소속의 목자의 전쟁입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성경에 비유한 전쟁의 어느 소속 입니까?
성경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호 4:6 과 호 6:6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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