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눈 깜빡 할 사이에 변할 수 있지만, 신은 결코 눈을 깜빡거리지
않는다라고 한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신발이 헤어지도록 다녀 봐도 제자리 걸음인
내 일상의 지루함 !
안개같은 신앙은 천리 만리 미로를 헤매며 지천에 늘려 밟히고 있었다.
어느 출근길 부지불식간 찾아온 천사는 조심스레 빛의 나라를 소개했으며
나는 블랙홀같은 말씀의 감동에 사로 잡히고 말았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유일하신 신, 하나님 !
우리의 신원에 귀 기울이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 !
천상에서 지상으로 오시고자 분주하신 하나님 !
오랜후의 오늘날이 실상이 되어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이 전무후무한 일들을 우리만 알기에 벅차 전하려 하면 이단으로 매도하고 귀를,
눈을, 막고 감아버린다.
비진리의 자부심과 교만이 풍성한 오늘날의 신앙을 대표하는 목자님들,
천국의 대변자인양 지위가 하늘을 찌른다.
6천 년 인내 해 오신,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
신통이 방통을, 천법이 이 땅에 선포되어 지상낙원을 이루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해 오실때 어떤 권세로 저들은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겁을 상실한 무지한 심령들 !
되돌아 올 때는 이미 늦은 후회를 동반하지나 않을지 심히 염려스럽다.'
신의 부름을 받은 약속의 목자는 천명을 전하기에 시간이 분주한데
지켜만 보는 자신또한 민망하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하신것 같이 말씀이 내 안에 거할 때 성령또한 동행할 것이다.
신령함도, 거룩함도, 천신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부단한 지혜로
깨달아야 한다.
세상을 보고 있어도 머리와 생각은 오직 신선한 천기로 생명나무 잎사귀의 사명을
지키며 실천하는 아버지의 자녀로 거듭나야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날 배운 기록을 정리하지 않으면 잠자리에 들지 않았던 신명을 기억하며, 이 땅에
이루어질 낙원을 소망하며 주어진 천명을 지켜 나아 가야 할 것이다.
오늘도 무시로 상시로 기도하며 오실 날을 손꼽아 본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계 22: 20~21참고).
성경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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