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cheo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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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9일 월요일

몸살을 부른 일천 배 !





신심이 두터운 보살님이 
천신만고 끝에 일천 배를 끝냈다.
극락을 소원했지만
지국으로 직행 할 뻔했다.
다리도 아프고 손목도 시큰거리고 이, 삼일 몸살나게 생겼다.
삼천 배 작정은 물 건너 갔다.

에고 ! 허탄한 신심이여 !
천법을 알기도 전에 반야용선 지국행 타게 생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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