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을 찾으며 울며 간절히 기도하는 우리의
이웃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말로만 부르짖으며 언행의 일치는 커녕
오만 방자, 자칭 정통을 가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는 자가 있습니다(살후2:4절 참고). 눈으로 읽어 성경을 깨달을 수
있다면 천국문은 그리 좁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크고 넓은 멸망의 문을 사랑하고, 우매한 심령들을 기만하여 목사도
세습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성령도, 말씀도 없는 곳에서 자격증만 취득하면 대접 받는 신앙의 현실이
교계를 좌우지하는 결과를 낳고 참을 비방, 폄하하고 갖은 술수로 포장하지만
시간은 진리를 감출 수가 없고 조금씩 살피며 거대한 빛을 발할 때만
기다리며 있습니다.
6천 여년을 인고하신 그 찬란함을 누가 감히 엿보며 흉내낼 수 있겠습니까?
마지막때인 그 오늘날이 지금 우리의 눈 앞에 나타났고 실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마음으로 읽어 깨닫는 것입니다. 밤의 문화를 사랑하며
언제까지 어둠에 취해 있을런지 답답합니다.
봉함되어 있던 책은 열려져 대명천지가 되었는데 이 빛을 몰라 본다면 눈 뜬
소경과 무엇이 다르단 말입니까? 성경은 짝이 있고 그 예언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체가 있다면 누가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신이 약속한 책이기에 성경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저 믿노라 말로만 하는 신앙이 아님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대로
나타난 새 하늘 새 땅 신천 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더 이상 눈치도, 머뭇거리지도 말고 광명한 빛을 찾아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평화의 나라는 우리 가까이 아주 가까이에
있음을 감지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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