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에 민머리 동자승이 참 귀엽다. 저렇게 천진 난만할 수가 없다.
보는 사람도 청정해 지는 느낌이다. 복잡 다단한 세상 속에 소소한 힐링을
할 수 있음도 감사하다.
거창하게 입으로만 은혜를 운운하면서 정작에 해야 할 일상적인 일도 안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승복 입은 동자승이 자기 몫을 다 하고 있는것 같다.
절에는 왜 가냐고 물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간섭하는 사람이 없어 좋다라고 한다.
그러면 교회 다니는 사람은 너무 적극적이어서 부담을 느끼는 걸까?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 거부감을 부를 수는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때를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살아서 천국을 본다는 것은 허무맹랑한, 도대체 믿을 수 없는
것일까? 육하원칙에 맞는 이치도 못 믿는다면 어떤 것을 신뢰 한다는 말일까?
우리 목사님의 말씀이 참 좋다라고 아직도 믿고 계시다면 다시 오실 재림의 주는
맞기가 힘들 수도 있다. 보지 않고 믿는 믿음도 복있다 하셨는데, 눈으로 확인하고
만진바 되었으니 두 말할 나위도 없다.
하나님의 역사는 회복으로 이루어 가신다. 만물도, 천국도 말이다.
시간이 많지 않다. 이루시기 전에 속히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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