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간 ‘눈다래끼’ 환자들의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 결과를 발표했었는데요. 진료수가 2008년 148만 6천 명에서 2013년 172만 9천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했다네요.
그 중 남성이 전체의 41.1%, 여성은 58.9%를 차지했는데요. 계절별·월별 진료수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이 56만 4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겨울철은 45만 5천명으로 가장 적었지요. 7월과 8월에 월평균 21만명 이상 진료를 받아 가장 많았고, 다음은 5~6월, 9~10월이 월별로 평균 18만명 이상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아무래도 여성이 눈화장을 많이 하기에 눈에 손을 자주 갖다대니 감염의 위험이 높을 수 있지요. 눈화장을 짙게 하거나 다래끼 발생시 조기치료를 위해 일찍 병원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아울러 여름철에는 기후가 높고 야외 물놀이가 많아 세균 감염에 노출 위험성이 커진다고 하네요.
‘눈다래끼’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8년 718억원에서 2013년 846억원으로 1.2배 증가했으며,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2008년 506억 원에서 2013년 급여비는 598억원으로 늘었는데요.
예뻐지고 신나게 놀려다 눈다래끼로 고생하면 참 그렇겠죠^^; 눈다래끼를 그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해마다 그 진료인원이 늘고 있었네요. 세균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눈에는 가급적이면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를 하고 물놀이 시에는 수경이나 눈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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