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정보] 위장 전문가 동물들

모든 동물들이 날카로운 발톱이나 이빨, 빠르게 달릴 수 있는 튼튼한 다리가 

있는 것이라면 굳이 위장으로 방어하는 동물들이 없을 것인데 

동물의 세계는 약육강식 그 자체!! 

그래서 동물들도 스스로를 보호하는 수단 중에 하나가 위장이지요.

위장이라 함은 자기 몸의 형태나 색을 바꾸고, 혹은 가만히 있는 연기를 

마다하지 않으므로 해서 적들로 부터 자기를 보호하는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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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위장동물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카멜레온이 

있겠네요 ^^ 색을 바꾸어 가면 자신의 위치를 적에게 노출시키지 않는 

카멜레온! 때론 우리가 많은 이미지 변신을 하는 사람에게 카멜레온 같다라는 표현을

쓸 정도이니 카멜레온은 위장의 대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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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멧돼지인데요 돌맹이로 위장하고 있나봐요 ^^

그리고 주머니 쥐의 위장은 죽은 척하기 라고 하네요.

주머니 쥐의 천척은 갓 사냥한 먹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죽어보이는 것을

그냥 지나쳐버린다고 해요.  

적이 나타나면 입을 벌리고 쓰러져 몸이 굳은 듯 연기를 하는 주머니 쥐

모르고 보면 (죽은 것처럼 보이니) 불쌍하고 알고 보면 너무 웃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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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로 위장하는 동물들도 있지만 

때론 자기가 있는 곳에서 천적들로 부터 몸을 피할 수 있는 몸의 

색 자체가 있는 곳의 색을 지닌 동물이나 몸의 무늬가 방어적인 동물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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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나비는 몸에 있는 무늬가 올빼미의 눈과 흡사하여 나무에 

앉아있으면 올빼미가 나무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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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뚜기나 베짱이같은 경우도 몸의 색이 주로 풀색이거나

흙 색에 가까운데요. 이 역시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위장의 방법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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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 있는 물고기들 역시 위장의 달인들이 많이 있지요. 

모래 속에 숨어 있는 물고기나 말미잘 사이에 숨어 있는 물고기들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작은 물고기들은 떼를 지어 다니며

마치 큰 물고기인 마냥 보이는 것 역시 위장이 되겠지요.

그들만의 방식으로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위장술

보면 볼수록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