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정보]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

 어른들이 흔히들 "커서 꼭 소금 같은 사람이 되거라~" 하는 말에는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지요? 

여기서의 소금도 음식의 맛을 좌우하기에 어디서든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인데요.

그러나 그 양이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하지요.

웰빙, 장수의 비결, 다이어트 열풍으로 현대인들은 '저염식'을 하기도 하는데요.

말그대로 염분을 줄인 식사이지요. 

소금의 약 40%를 이루는 성분이 바로 '나트륨(Na)'인데요.

즉, 소금 1g에는 나트륨 400mg이 들어있는 셈이지요.

이 나트륨은 몸의 수분량을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소인데요.

일상 생활을 하는 건강한 성인은 나트륨이 부족할 염려는 없지요.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먹게 될 시 

혈압이 오르기에 주의를 해야하는데요!

우리나라가 그 어떤 나라보다 나트륨 섭취량이 상당하는 것은 익히 잘 아시지요?

예로부터 소금에 팍팍 절인 김치와 된장, 간장 같은 염장 식품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이기도 한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실생활에서 어떻게 줄여갈 수 있을까요?

● 가정에서 소금 적게 넣고

가정에서부터 심심한 맛에 익숙해지세요^^

음식이 뜨겁거나 매운 맛이 강하면 

입맛이 둔해져 짜게 간을 하게 된다네요.

● 급식에서 음식 적게 담고

짠 음식은 되도록 적게 담으세요.

절인 식품, 양념, 소스 등을 적게 담으셔요.

● 외식에서 국물 적게 먹고

외식에선 과식하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국물 등 식사량만 줄여도 나트륨 섭취량이 줄어들어요.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외식의 나트륨 함량, 2011

이 외에도 칼륨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나트륨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에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건강문제를

다소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국물 1컵에 나트륨 함량 약700mg !!

국물 1컵 덜 먹기부터 시작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