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동생 정훈아♥
어느덧 하늘은 가을로 가득차 있구나. 날도 쌀쌀해지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보니 문득 네생각도 옛날 생각도 나더구나.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느라 고생이 많을 우리 훈. 우리는 부모님을
따라 자연스레 모태신앙이었지. 그러나 나는 교회를 다녀야 하는 이유도 모른채 영혼없이 교회 출석을 자연스레 하면서 지루한 설교시간이 힘들었고 세상을 보니 신은 없을거라 생각되었던 나인데, 어느덧 말씀으로 인도되어 이 곳 신천지까지 오게 되었지.
많은 사람들이 이단이라는 둥 세뇌한다는 둥 말들이
많지만 물론 교회에서 광고하니 나도 그런 편견에 막연하게 신천지라 하면 치를 떨면서 싫어했는데 그렇게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던 내가 어느덧 내가
신천지에 와있어.
혹자는 세뇌라고 말하는데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능력이 부족하지 않을 적지않은 나이인데다가 너도 나도
분별력이나 이성이 없진 않잖아. 여기선 오히려 이치에 맞는지 아닌지
판단해보라고해. 그리고 만일 폭행이나 감금하는 일이 있다면 내 성질에 가만 있었겠니?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 도리어 신천지인을 강제로 개종교육으로 끌고가 가족의 돈을 받아 챙기는 개종목사들이 불법이겠지.
또한 근거없는 소문과 온갖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언론플레이가 오히려 대중을 세뇌시키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웠어. 진실을 보지 못하게 대중들의 눈을 가리우는 것이 과연 언론의 역할인지... 2천 년전 마녀사냥이 생각났었어.
교회의 규모가 크다고 해서 정통이 아니며 하나님이 함께하는게 아니란걸 2천년 전 예수님이
오셨을 때를 보면 잘 알 수 있지?
나는 정훈이가 중등부 교사를 하지만 아이들이 질문할때 답변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부끄럽지 않으려 성경 공부에 열을 올리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 훈아.
누나가 몸이 건강할땐 모르다가 최근 몸이 극도로 아프면서 사경을 헤맸을 적에 그저 살려달란
기도밖엔 나오지 않았었어. 그제서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는데, 성경을 보니 참하나님의 뜻은 다름아닌 이 생명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길이 제시되어 있었어.
사랑하는 너한테 아무것도 해줄 능력없는 나이지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이 `생명`인데, 과연 성경에서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하시는 복이 무엇인지 생명을 어떻게 얻게 되는지 신앙인이라면 말씀이 하나님이라 하셨기에 마음에 말씀을 새기기 위해 노력하는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길 오늘도 기도를 드려.
신천지의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사랑하셔서 생명 연장케 하시고 귀한 영혼위해 기도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제가 절망이란 어둠 속에 있을 때 손내밀어 주시고 여태 인내해주신 사랑이 너무 크고 받은 은혜가 감사해 이 생명 전하려 하니 우리 남동생 불쌍히 여겨주셔서 합당한 때에 말씀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목숨 걸고 살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P.S. 진리의 성읍 ♡ 공의공도 ♡ 최선의 성군 아름다운 신천지 사랑하는 동생아! 너만큼은 신천지에 대한 오해를 벗고 마음 열어 직접 체험해보길 바랄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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