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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4일 일요일

침묵하는 정부, 국민의 청원은 그림일까?



우리네 사람들은 법대로 해란 소리들을 쉽게 한다. 과연 이 법은  
누구를 위한 법인지 의아해 할 때도 많다. 민초의 고민을 경청하겠노라 
청와대 신문고를 만들어 놓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청원의 글이 삭제되는 
납득할 수 없는 일도 있다. 

최근 故 지인자매의 청원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힘없는 민초의 하소연을 
외면하고 불안과 공포에 내몰리게 한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 
그리고 지인자매는 본의 아닌 죽음의 길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성년이 된 
자녀의 종교를 부모가 그것도 강제로 개종을 시키겠다고 감금하고 사지로 
몰아간 그 비정함을 누가 책임을 져야 한단 말인가? 

조금 더 빨리 정부가, 방송과 언론이 나섰다면 이런 불행한 사태는 없었을 
것이다. 돈을 주면서까지 자녀의 목숨을 담보로 바친 가족의 심리는 과연 
정상일까?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변명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궐기한다. 제2의 지인이는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강제개종목사의 파렴치는 인권유린을 넘어 도덕적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범죄이다. 세계가 먼저 알고 역풍이 불 것이다. 힘없는 민초의 
촛불이라고 무시하고 있다면 오산이다. 한 젊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그것도 종교의 자유를 지키려고 애쓰다 미명에 갔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언론과 방송은 수수방관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왜 이슈가 되지 않는 것일까? 
개종목사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일까? 또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눈치만 
보고 있다는 말일까? 

미투 운동같이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증인이 나서면 용서를 구하는 비겁한 
선례는 더 이상 만들지 말았으면 좋으련만.....





이제 양심을, 도덕을 생각하는 인간적인 배려가 넘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종교의 자유를, 강제로 타인의 인권을 유린하는 몰염치는 사라져야 한다. 
목숨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내 자녀가 종교의 자유를 누리겠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는가? 비통한 
눈물의 애환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 주길 바래본다.


 https://youtu.be/kutX5zH3DhU

http://bit.ly/2Eetgw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