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의 이름을 누가 짓는가?
모 시내버스 출입구 위에 이런 홍보문구가 눈에 들어 온다.' 복 있는 사람은 이름을 누가 짓는가? 이름대로 살고
이름으로 성공한다고 한다.' 특허 받은 철학, 작명소의
홍보 문구다. 소장님은 어떤 분일까? 눈길을 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하셨다(창12:19~참고).
6천 여 년전 아담도 작명을 했다.
누구의 작명이 더 효력이 있을까? 비교 개념이 좀 우습기는 하지만,
요한계시록에도 새 이름을 받는 자가 등장한다. 누가 누구에게
새 이름을 주시는가?
이기는 그에게 새 이름을 주시는데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다라고 하신다(계2:17참고).
성경에 나오는 이름이 상대를 부를 때 사용하는 것일까?
필명이나 아호거나 아니면 태명, 아명, 대박이, 마빡이, 복덩이 등등.....
하나님을 믿노라하는 신앙인이라면 새 이름을 가진 자와 새 노래를
부르는자를 만나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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