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일까를 궁금해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물어 볼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도 모르면서
교회를 다니냐고 생각할까봐 괜한 소심함에 시간만 흘려 보낸
밤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눈으로만 성경을 읽은 병폐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분명히
알게 해 놓으셨는데 그저 교회마당만 밟으며 신앙을 했던것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고 분명하게 기록해 놓으셨는데도
책장넘기기에 바빴으니 어찌 알 수가 있었겠습니까?
말씀이 곧 하나님이심을 아셨나요? 그런데 어떤 말씀이 하나님이신
줄을 어찌 알겠습니까? 성경의 내용은 역사, 교훈, 예언, 성취의
네 분류로 나누며 배도, 멸망, 구원의 순리노정대로 이루어 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떤 말씀을 깨달아 믿고 지켜야 할까요?
약속(예언)의 말씀을 깨달아야 하는데 실상을 알지 못하면 어떤
약속을 하셨는지도 모를 수 밖에 없는 그냥 맹탕인 신앙을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생각만해도 감동이 일렁이는 감상의 신앙말고
누구의 죄사함을 위해 피흘려 주셨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막연하게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다고 단정하지 말고 그 보혈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처소를 마련하여 다시 오마 약속하신 예수님께서 신약 즉
요한계시록의 실상을 알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고, 추수되어 인 맞고,
12지파에 속해야 하며, 계시록을 가감하지 말아야 하며,
생명책에 녹명된 자만이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죄사함도, 구원도, 천국도, 영원한 생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소경같은 신앙은 이제 그만하시고 똑똑한 신앙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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