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성경에는 누시엘이란 직접적인 표현은 없다
라틴어를 모르는 한 사람이 잘못 쓴 표기 루시엘이 성경에도 없는 희안한
괴명으로 변하게 되었다는 속설, 이 또한 진위를 따질 수는 없다.
성경에 보면 하늘의 하나님을 호위하고 있는 네 천사장이 있는데,
그 네 천사장중에서 하나님보다 높아지려는 욕심으로 인해 결국
하늘에서 쫓겨나는 천사장이 있다. 이 천사장은 창세기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인 바로 그뱀이며, 오늘날까지 공중권세를 잡고
이 지구촌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 범죄한 천사가 쫓겨나는 그림 ] |
하나님께서는 6 천 년 동안 사단 마귀에게 빼앗긴 지구촌을 회복하시기 위해
인류의 죄를 없애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일해 오신 것이다.
용을 잡으니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계 20 : 2~)
결국은 때가 되어 용과 싸워 이기고 용을 잡아 가두는 역사가 이 시대에
이루고 있음을 계시록을 통해 밝히 증거해 주고 계신다.
옛 뱀 ! 아담을 원죄의 조상으로 타락케 한 주범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뱀의 실체다.
오늘날 기독교계를 미혹하며 온갖 거짓과 권력과 돈으로 치부하는
막장드라마의 주인공들처럼 기독교의 지도자들과 함께 역사해 왔음을
알아야 하며 재림때 드디어 잡힘 또한 깨달아야 한다.
굳이 성경이 아니더라도 우리 구전에 '용용 죽겠지'라는 말도 있지않은가 ?
용은 결코 우리가 숭배해야 할 대상이 아닌 저주의 대상이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중동지방에서는 용은 뱀의 형상을 취했다고 하여 사악의 상징이며
숭배가 아닌 퇴치의 대상으로 여겨져 내려오지만,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선행과 풍요를 상징하며,유익한 존재로 여겨 숭배의 대상이 되어 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성경에는 누시엘이란 직접적인 표현은 없다.
[ 쫓겨나는 루시퍼 ] |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그리 땅에 찍혔는고 /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집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곧 구덩이의 맨밑에 빠치우리로다 (* 사 14 : 12~15 참고 ).
계명성(히브리 본문은 헬렐 : 빛)은 새벽에 동쪽에 나타나는 때에는 계명성,
저녁에 나타날 때에는 태백성이라 부른다.
새벽에 뭇 별들 보다 더 찬란히 빛나며 태양이 뜨면 그 빛을 잃어 버리는
천문현상이지만 성경적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새벽 별의 신(샤하르/샤헬)이 태양신의 권위에 도전하다가 실패하여 추락했다는
신화도 있다 (중근동에서).
금성은 고대인들에게는 화려하나 온전함에는 이르지 못하는 부족함을 나타내는
상징성이 있다. 고전소설인 단테의 신곡, 존 밀튼의 실락원에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단 = 루시퍼라는 공식이 완성되었다.
[신천지, 성경에는 누시엘이란 직접적인 표현은 없다] |
에덴동산에서 인간을 타락시킨 사탄(사마엘/사타니엘)과 루시퍼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고 사탄이 타락하기 전에는 루시퍼로 불리다가 이 후 땅으로 추락하면서
사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근거없는 카더라 방송들이 많다.
성경에도 없는 누시엘은 이제 그만 운운하고, 창세기 에덴 동산의 뱀은 정말 우리가
알고 있었고 믿었던 파충류였을까 ? 그 뱀이 자라서 계시록에 용으로 나타났을까 ?
성경을 천, 만번 읽으면 뭐하겠는가 ?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 이 길로 가면 구원 받고, 저 길로 가면
구원 못 받는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신 것인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 문자에 매이고 단어에 연연하여 성경의 뜻을 거스른다면
우리가 소망하는 천국과 구원은 과연 있겠는가 ?
* 겔28 : 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 났도다
:16 ~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었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 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 벧후 2 :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들어 심판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이 시대 범죄한 천사는 누구일까 ?
하나님께 지음을 받고,기름 부음을 받은, 화광석 사이에서 왕래하였던 그룹, 하지만
하나님의 언약을 순종하지 못한 배도한 천사 ! 영은 육을 들어 역사하시는 신의
섭리를 지금도 핍박, 비방, 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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