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왜 읽어야 하며 어떻게 읽어야 할까?
성경을 무려 130독을 했다며 목에 깁스를 한 사람이 의연한 표정으로 모르는게
있으면 질문해 보라는 듯 주시한다.
그래서 묻고 싶다. 그렇게 좋아라 하는 술도, 돼지고기도 먹지 말랬는데 정말
안 먹었는지? 예쁜 여자를 보며 음욕을 품어도 죄인데 이상형의 여자가 옆을 스쳐도
모른척은 할 수 있어도 맘은 심쿵하지 않았는지? 묻고싶다.
주의 말씀은 열어서 우둔한 자에게 비추어 깨닫게 하신다고 하셨다(시119: 130~ 참고).
어떻게 누가 열어 깨닫게 하실까? 언제까지 문자에 매여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거짓말을 지어낼 것인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외면하고
깊이도 모르는 껍데기 신앙을 자랑만 할 것인지 집나간 얼을 좀 되찾았으면 좋으련만.....
깨어라!고 강조하는 교단이 있다. 무엇을 깨우라는 것일까?
변죽의 기수라도 된 듯 흉내는 그럴싸하다. 비유로 베푸신 옛 비밀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지 않겠나? 막연하게만 느끼고 감동받는것이 신앙이 아니라 약속을 알고
지키며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신천지가 이단이라는 오명으로 도배를 해도 전혀 동요치 않음은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동행하고 계심을 믿기 때문이다. 신천지가 말씀은 옳다하면서 연락도, 만나지도 말라
한다. 이런 말을 들으면 시키는대로 하는 것이 순종이라고 착각들을 한다.
줄줄이 지옥의 문을 향하여 행군을 하는 줄도 모르면서 말이다. 천국의 문이 닫히기
전에 옥에서 나오라고, 찾으라고 외치고 있다. 꿈은 이루어 진다고 했던가?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묻고 싶다. 성경을 130독을 한 그 분께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
천국의 생명책에 녹명되었는지, 추수되어 인맞았는지, 12지파에 소속 되었는지
등을 묻고싶다. 천국은 이상향이 아니라 실상으로 나타나는 실체다.
천국은 심령이 가난한 자의 것이며,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것이며,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의 것이라 하셨다.
언제까지 목에 깁스를 풀지 못하고 눈 뜬 소경이고자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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