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하늘이 뿌옇다. 요즈음은 황사라는 표현보다는 미세먼지라는 말을 많이 한다.
어디서 불어 왔는지는 모르지만 대기는 흐리다.
누군가는 지구의 마지막 날에 자기들의 교회만 공중들림의 공법으로 설계되어
해, 달,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다고 해도 걱정없다며 확신에 찬 설교를 하시더만
이제는 원로가 되셨나?
요한 계시록 4장은 하늘에 있는 천국의 형상을 기록하고 있다.
사도요한이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올라가 본 천국의 모습이다.
천국을 보고 왔노라 교회들을 순방하며 간증하는 집사님들이 보고 온 천국과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 주었으면 한다.
하늘에 보좌를 베푸셨고 그 모양은 벽옥과 홍보석 같고, 무지개가 있고 24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썼으며 보좌로 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며
일곱의 영과 수정같은 유리바다와 네 생물과 앞뒤에 눈이 가득한 영계 천국의
형상을 보여 주셨다.
꽃길도, 보석이 박힌 집도, 예수님과 손을 잡고 거닐던 금길도 없다. 요즘은 아파트도
건립을 한다는 황당한 간증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도 못한 사람들을
벌레또는 짐승에 비유하셨다.
비유를 모르면 외인이 되어 깨닫지 못하여 죄사함을 얻지 못한다고 하셨다
(막4: 11~12참고). 하나님께서는 예언(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옛(구약) 약속은 초림 예수님께서 다 이루셨고 요한 계시록이 성취되는 오늘날은
누구를 통하여 이루실까? 한 사람이 필요 할 것이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 교회들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은
예수님의 사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계시록 1장에서 안수받고 택함받아 길 예비
장막인 7금 촛대 장막에 회개하라 편지 보낸 대언의 사자 이긴 자, 수 많은 증거와
증험들이 줄을 선다.
어설픈 꼬투리나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귀있는 자만 와서 들어보라!
지금은 비유가 밝히 열리는 시대이다. 궁금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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