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잦다. 오늘은 실비가 촉촉히 내린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방송들도 후보들의 동향을 도배하기에 바쁘다. 특이한 것은 모 후보의 발언이다.
해난 사고를 3년씩이나 정치에 연관시킨다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2천 여 년이 지난
부활절 기념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그것도 대형 교회에 말이다. 본인이 출석하는
교회는 아닌것 같은데.....
대선! 큰일은 맞지만 그 여파로 또 피해를 감당하는 곳도 있다.
신천지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모 후보와의 연관을 짓더만 버젓이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후보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 이해가 안된다. 남이 하는건 불륜이고 자신은
로맨스인가?
신천지는 이 땅의 천국을 건설하기도 바쁘다. 자신의 정치관은 자율이다.
신천지 성도들은 외계인이 아니다. 사람들의 표현이 다만 기막힐 뿐이다. 조만간
밝히 드러날 진실을 인내하며 기다릴 뿐이다. 신이 통치하시는 세계가 기대되지 않는가?
게임의 주인공인 포켓몬을 찾아 어디던 찾아 나서는 열성파들도 많더만 이 땅의 천국은
아직 발길이 뜸하다. 왤까?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을 굳이 찾고자 하는 의욕 부족일까?
나름 안일하게 편안한 일상속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일까? 때가 되면 몰려온다고 하셨다.
이미 문턱은 높아지고 입시경쟁을 치루듯 치열할지도 모른다. 유비무환이란 말처럼
미리미리 준비하여 다가올 환란을 대처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나팔인 일곱번째 나팔이 불려지고 있다. 부~웅하는 소리가 아니라 예언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상의 계시복음이 공중에 울려퍼지고 있다. 이 소리를 듣는 자는 그 곳 무저갱에서 나와야 한다.
구원의 나팔이 불려지는 목자가 계신 곳으로 와야 한다. 인내의 하나님, 모든 사람들이
구원과 영생의 복을 받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신은 왜 범법자를 만들고 나쁜 인생들을
방관하고 계시냐고 불만을 토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그럴까? 알지도 못하면 가만히
있기라도 하지, 얼마나 어이 없으실까?
신앙의 목적과 소망을 꿈만 꾸지 말고 자신을 대비해 보자. 자신은 천복을 받을 행운을
타고 났는지 확인 해 보자. 찾고, 두드리고, 깨달아 보자. 천국이 자리하고 있는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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