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겨울과 여름사이에 갈등이라도 하는것 같다. 주위의 봄꽃을 재우고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한다. 창세기 뱀은 직립보행을 했고 말까지 했다.
그러나 하와를 미혹한 죄로 인하여 종신토록 수고하며 땀을 흘리며 배로 기어
다녀야만 했을까? 흙을 먹으면서 말이다.
과학자들의 견해는 창세기를 부인하지만 신의 영역에 도전할 수는 없다.
계절의 순리는 사계절이지만 성경의 성취 노정은 배도, 멸망, 구원이다.
때가 오래되면 선생이 되어야 마땅한데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들을 안타까워 하신다.
왜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나라를 빼앗기고 새로운 나라를 창조하는지
성경을 다독하면 알게되는 것일까?
온 땅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 위에 초월하시는 여호와 창조주의 뜻을 피조물들이
어찌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시97:9참고)? 신앙은 하늘의 것을 배우는 것이다.
땅의 것, 사람의 계명을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목사님 말씀이 참 좋아
죽어서 천국은 갈 수 있을까? 천국은 이 땅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 아프게
외치고 있는데 왜 자꾸만 사후의 천국을 동경하며 노력, 봉사를 아끼지 않는지
누가 날 좀 이해 시켜 주실 용의는 없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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