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라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말이면 알록달록한 등산복 차림을
한 사람들은 어디로, 무슨 산을 향하여 가는지 마냥 들뜬 모습이다.
건강과 힐링을 위하여 또는 무료한 시간을 메우기 위한 갑갑함도 함께 말이다.
왜 산을 좋아라 할까? 특히 도를 닦으러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의 역사도 산에서 시작이 된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의 언약을 하셨고,
노아는 아라랏산에서 방주를 지었고, 모세는 시내산에서,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에서, 오늘날은 어느 산에서 역사의 마무리를 하실까?
오래전 다윗의 시에서 예언하셨고, 이사야를 통하여 들려주시고, 요한계시록에서
밝히 알려 주시는 산이 있다. 영원한 생명을 명하신 산 시온이다. 이 시온산이
과연 예루살렘 남서쪽에 위치한 해발765m의 산일까?
창세로부터 감추인 것들을 비유로 발표하시고 때가 되면 밝히 일러 주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역사는 해돋는 나라 동방에서 이루어진다.
이 나라가 이스라엘이나, 미국이 아닌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우리나라는 명산들이 많다. 특히 금강산 일만 이천봉은 범상치 않다.
동요도 있지 않은가? 금강산 찾아 가자 일만 이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철따라 고운옷 갈아 입는 산 이름도 아름다워 금강이라네, 이름도 찬란하여
금강이라네.
우리가 모르는 많은 것들이 만물속에 감추어져 있고 그리고 찾기를 원하고
계신다. 막연하게 서원하고, 실체는 구름같이 떠돌기만 하는 신앙의 허물을
벗어야 한다. 언제까지 이 그림자만을 연모하며 시간을 낭비할 것인가?
신앙인이 발견하고 찾아갈 산에 오르자. 유명브랜드의 아웃도어가 아니면
어떠랴 편견을 버리고, 주위의 시선에 눈치 보지말고 내 마음을 믿어 보자.
이 시대의 주 재림은 대한민국에 강림하신다는 사실이다. 더는 고민하지 말고
팩트 체크를 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