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말한다. 진리는 하나라고, 그러나 진리의 주체는 누구신지
모르는것 같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는데도
눈따로, 말따로, 생각따로다.
이 흩어진 마음을 모아 모아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십자가의 고난을
짊어 지신 보혈의 사랑을 망각하고 살아들 간다. 창조주의 뜻과 계획과는
전혀 다른 자신의 세계속에 주인공 행세를 하며 만국을 소경으로,
귀머거리화 시켜 놓았다.
때가 되면 홀연히 변화 받는다고 하셨는데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걸까?
수도 없이 많은 시간을 알려 주시고 보여 주시며 듣게 하셨지만 아직도
혼돈과 흑암속에 분주하다. 빛은 손바닥으로 가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사람들은 진리의 빛을 찾아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태산을
이룰 것이다. 빛이 오기 전에는 누구도, 아무도 모르는 밤이었다. 하지만
빛으로 오신 약속의 목자께서 천상수와 천하수의 실상을 증거하고 계신다.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나뉘는 시점에서 자신의 위치를 점검해야 한다.
뭍이 드러날 때 자신의 밭에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길 기도해야 한다. 세상도 성공이라는 것이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듯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경홀히 여겨서야 되겠는가?
왕같은 제사장의 유업을 받게 해 주신다는데 언제까지 음해와 비방의
올무에 갇혀 있을 것인지는 현명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주 재림을 기다린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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