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cheonji

shincheonji
shincheonji

2017년 4월 16일 일요일

삶은 계란이 다시 살아 날 수 있을까?




오늘은 성일, 예배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할 것이다. 누군가는 계란을 삶고, 계란을 
치장한다고 부산한 아침이었을 것이다. 누구는 참 하나님을 알고 믿어 성전에서 
기도와 찬양으로 영광을 올리며, 또 누군가는 하나님을 가장하여 공중권세  잡은 
사단마귀의 단에 열심과 정성을 다 할 것이다. 

참과 거짓이 공존하는 혼란의 시대에 거짓이 우위를 점하고 잘난척 기승을 부린다. 
마지막 때를 즐기며 있는 것이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보혈의 피는 죄사함의 
능력으로 택한 자녀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신다. 아무나 믿기만 한다고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그렇게 믿고픈 언감생심도 많다. 




성경을 오해한 결과물일 것이다. 내 마음에 감동이 온다는 이유만으로 제것인양 
좋아라 할 것은 아닌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생각을 기록한 것이다. 
역사와 교훈과 예언과 성취의 노정순리대로 이루어 가신다. 

신의 뜻을 인간이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이다. 처소를 예비하여 다시 오신다 하셨고 
그곳은 말씀으로 인 맞은 십사만 사천과 흰무리들이 모인곳이라 하셨고 그 때와 
시는 징조로 보여 주셨다. 감추실 때가 있으며 밝히 열어 보일 때가 있음을 기록해 
두셨다. 찾고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고도 하셨다. 미련하고 둔한 신성이 게을러 
미치지 못할 뿐이다.




부활 주일이라고 삶은 달걀을 나누며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만 할 것인가? 
부활, 말 그대로 다시 사는 것인데 왜 삶아서 나눠주는 것일까? 설명할 수 없는 
아이러니다. 재림의 예수님을 반겨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주면 주는대로, 그렇다고 
얘기하면 무조건 아멘만하는 맹신의 믿음은 끝내야 한다. 

자신도 부활의 주인공이 되어 첫째부활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보혈의 피는 오늘날 약속을 지키는 자의 죄사함이며 천국을 소유하는 구원의 씨가 
되는 것이다. 삶은 계란에 치장만 하지말고,부활의 참 뜻을 깨달아 구원과 영생의
주공이 되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