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cheo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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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3일 목요일

마음 씻기, 일일신 우일신!



중국 은나라의 시조인 탕왕이 자기의 세숫대야에 새겨 교훈으로 삼았던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舊日新 日日新 又日新)!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경고의 메세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다는 것이 우찌 쉽기야 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낡은 구습은 속히 떨쳐 버리고 새로운 날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좌우명(座右銘 )같이 늘 굳게 믿은 낡은 것은 벗어 버리고 새 날의 새 옷으로 환복해야 
하지 않을까요? 구약(옛 약속)은 지나갔고 이제 신약(새 약속)이 성취되는 시대의 
실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들은 바쁘게 정말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목적지인 죽음을 향해 그것도 열심히 
살아들 가고, 상행과 하행의 빗나감을 알지도 못한체 그렇게  전쟁과도 같은 
시간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요행을 바라고만 있지는 않은지, 타의에 의한 자주력을 박탈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곧 이르게 될 미래의 세상을 부러운듯 지켜만 볼 것인지, 일일신 우일신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굳이 지름길이 있는데 험한 길을 돌아 돌아 갈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지혜롭게 판단하며 현명한 결단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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