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cheo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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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2일 목요일

내 속엔 무엇이 그리도 많을까?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조성모의 노래 가시나무 새의 일부이다. 처연한 것 같지만 우리의 신앙 고백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공감을 부르는 노랫말이다. 

사도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는냐고 기록하고 계신다(고전3: 16~참고). 내 속에 내 것이 너무 
많아 하나님의 성령이 드실 여유가 없는 우리 자신을 돌아 봐야 한다. 믿기만하면 
되는 것이 신앙은 아닐 것이다. 

지구촌에 20억이 넘는 인구가 하나님을 믿노라 하지만 내 속에 나를 버리고 성령이 
거하실 집과 밭이 준비되어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성령께서 내 속에 임하실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신앙인이 있을까? 



하늘이 주시는 복은  모든 사람들이 소원하는 건강, 물질, 명예에 비할 바가 아닐진데 
이 엄청난 것을 모른다는 사실이다. 더한 것은 알려 주어도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것이다. 
내 속에 또아릴 틀고 앉은 나는 누구이며 왜 자기집 마냥 나가려 하지 않는건지 자의식을 
깨어보자. 

나를 비워야만 떠나가신 성령께서 다시 오시지 않겠는가? 성경은 반드시 이루어질 
사실이며 현실임을 깨달아 부질없는 나를, 헛된 바램들로 썩어져 가는 것들을 소제하고 
깨끗한 집과 밭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자.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아버지나라 천국을 볼 수가 없다라고 하셨다. 꼼꼼하게  상고해 보자. 내 속엔 누구의 것으로 채워져 
있는지 나 자신을 확인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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