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나뭇잎이 나비가 되어 바람을 탑니다. 누군가는 무심히, 누군가는 허무를, 어떤이는 새싹돋는 미래를 작정할지도 모릅니다. 창조주께서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사람에게 주셨지만 창조주의 하시는 일의 시종은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다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창조주의 선물인 줄 알아야 하는데 과연 얼마나 감사하며 살아들 가는지 의문이 듭니다. 입으로만 주를 찾고 부와 수만 구하고 있지나 않은지 말입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창조주께서 떠나셨던 부패한 세상을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하시고 만물중에 드시길 원하십니다. 사람들의 사고와 생각은 다람쥐일 뿐 더 이상은 볼 수가 없습니다. 홀연히 이루어가시는 창조주의 계획속으로 복있는 자는 그 길을 찾아 나아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유치한 의심병에 들지 말고 하늘의 부름에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천국으로 향하는 길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영원한 생명도, 믿음도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때가 되면 몰려 온다고 하셨는데 그 때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이 여러분의 때임을 알려드립니다. 바로 지금!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셨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약속대로 오신 목자를 믿는 것이었고, 오늘날은 성경이 밝히 열려 계시되는 때이다. 무엇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 때와 시는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몰라도 된다는 안일한 신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신다. 바람은 무엇이고, 무엇이 나타난 실상일까? 신앙은 주먹구구가 아니다. 자신이 편하자고 하는 신앙은 아니라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자기의 신을 만들어 놓고 무조건 원하는대로 주십사 간절하게 손바닥이 닳도록 밤새도록 빌기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릎을 꿇어 다리에 쥐가 나도록 기도를 해야 하는지, 과연 누구에게 바라고 원하는 기도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바라기만하면 주는 신이 있다면 누가 안 믿을 수 있겠는가? 맹신의 늪은 결코 만만치는 않지만 순리대로 나타나는 노정을 따라 신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면 찾고 구하고 믿어야 하지 않을까? 사도 바울은 마지막 나팔이 불려질 때 홀연히 변화 받는다고 했다. 때와 시기에 맞는 믿음으로 신앙을 해야만 제대로 된 복을 받을 수가 있다. 그림자만 밟고 있다고 실체를 알 수는 없다. 하나님의 역사는 해 돋는데서 부터 시작된다고 하셨다. 이 동방을 찾아야 하지 않겠나?
밤에 도적같이, 그리고 구름타고 오시는 주를 기다리지만 말고 광명한 대낮에 볼 수 있게 오시는 주를 맞이하자.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선물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밭에 남겨지는 사람이 되지말고 데려감을 당하는 행운의 주인공들이 되자. 그 년 월 일 시는 이미 지나간 사건이 되고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러 신부감들을 고를 때 오디션의 주역이 되자. 성경의 예언은 일이 이룰 때 믿으라고 우리에게 주셨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엄청난 복을 놓칠것인가? 신약의 종합편인 요한 계시록을 밝히 알고 싶지 않으신지? 천국은 이 땅에 이뤄지고 있음을 상기하자!
5월은 행사의 달이며 지출도 많고. 그리고 사랑과 효를 강조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 때가 되면 주께서 나를 아신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며 항상있는 믿음, 소망, 사랑중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셨는데(고전13:13~참고), 참 하나님과 함께 동행한다면 비방, 폄하 같은 유치한 놀음은 접고 진리의 말씀 앞으로 나아오는 걸음을 재촉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신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5월! 신께서 주시는 사랑선물을 맘껏 받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꽃신 신고 천방지축 자랑질하던 어린 시절 ! 지금도 아련한 그 옛날이 새록 새록 떠오르며 신정보다는 구정이 정감이 가고 지천에 널부러진 선물 꾸러미도 지척까지만 옮겨지는데, 나날이 가벼워지는 마음의 무게는 그 옛날의 추억으로 시간이 멈춘다. 신영이는 아직도 수다를 즐기는지, 천복이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지영이도 생각난다. 코찔찔이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