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cheo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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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3일 금요일

그 옛날 명절 !




꽃신 신고 
천방지축 자랑질하던 어린 시절 !
지금도 아련한 그 옛날이 새록 새록 떠오르며

신정보다는 구정이 정감이 가고
지천에 널부러진 선물 꾸러미도 
지척까지만 옮겨지는데,

나날이 가벼워지는 마음의 무게는 그 옛날의 추억으로
시간이 멈춘다.

신영이는 아직도 수다를 즐기는지, 
천복이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지영이도 생각난다.
코찔찔이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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