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cheonji

shincheonji
shincheonji

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갈급한 영혼 신학대 출신 전도사, 신천지서 생명수 찾았다!


  요새 교계가 기성교회에서 신천지로 몰려가는 성도들의 수가 급증하는 추세인데요. 기성교회들은 성도들을 빼간다고 오해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이 도적같이 추수하신다고 하신 말씀이 성경대로 이루어지는 엄청난 소름끼치는 역사임을 아시나요?

  성경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핍박한다면 과연 누구를 핍박하고 욕하는 것이 될까요?

  어제 한 기사에서 신학대 출신 전도사가 신천지로 가게 된 간증을 보았는데요. 너무 은혜가 넘쳐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을 안고 신학대로 진학한 이 분은 정작 성경을 제대로 가르쳐주지는 않고 교회 경영과 주석에 대한 소개로 계시록은 감히 손도 댈 수 없었다고 해요. 

  그리고 신학생들끼리는 서로 사랑하기보다 시기, 질투하는 모습이어서 신학을 계속해야 할까하는 회의감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신학대를 전전하며 진리를 찾아다녔지만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네요. 

  그렇게 목자 잃은 양처럼 20년동안 사명을 감당했고, 참 목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울부짖으며 고통 속에 있을 때였지요. 



  그 때 한 집사님을 통해 시작한 성경공부를 통해 메마른 영혼에 생명수가 흘러들어옴을 느꼈고 간절히 말씀 배우기를 사모했다고 해요. 그러던 와중 진리이기만 한다면 이단이건 신천지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싶었다고 해요. 마음 속 요동은 있었지만 진리를 만났고 신앙의 목적지를 찾았기에 너무나 기뻤다고 하는데요. 

  기존 교회에서 출회를 당하는 아픔도 있었지요. 하지만 6천 년의 한 맺힌 하나님의 역사와 우릴 위해 목숨 버려가며 복음 전파하신 순교자들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고 해요. 

  참 하나님을 만난 기쁨을 혼자 누릴 수 없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로 한 그는 진리가 맞는지 확인하고 직접 판단해보라고 주변 사람에게 당당하게 권하기도 했다네요.



  이 분의 간증을 보면서 잠8:17이 생각났지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간절하게 찾는 자를 만나신다고 하시는 성구인데요. 저도 정말 시궁창같고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았던 암흑 속에서 하나님이 손내밀어주셨던 그 때를 잊지 못하는데요. 다시 한 번 그때의 초심을 불러 일으켜 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또한 사도바울의 고백도 떠올랐는데요. 행24:14에 사도바울이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는다고 했지요.



  한 영혼의 생사가 걸린 중요한 신앙 앞에서 다른 사람들의 말이 아닌 성경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단이라는 오해를 받으면서도 나날이 성장하는 신천지, 왜 그런지 생각해보셨나요?^^ 



  기성교회 성도님들의 그 갈급한 영혼을 달래줄 생명수가 과연 어디있는지 눈 크게 뜨고, 귀는 쫑긋해서 제대로 분별해 함께 구원에 이르길 소망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